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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때 창녕 오시우연 카페를 다녀왔다.
오시우연은 창녕 연지못 근처에 있는데 건물도 실내도 이뻤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 앉아서 연지못을 바라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었다.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며 1층에서 찍은 사진인데, 통창으로 햇볕이 들어와서 밝아 보이고 날씨도 한몫하였다.
음료는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 2층으로 올라갔다. (연지못 돌면서 마시려고 테이크아웃 잔에 달라 했다.)
2층에서 음료 마시며 연지못을 바라보니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평일에는 회사에서 항상 바빠서 여유를 못 느꼈는데 평일에 이렇게 멍 때리고 있으니 마음이 편했다.
조금 앉아있다가 연지못을 산책하며 사진을 찍었는데 가볍게 돌기 좋았다.
우리 집 근처에도 이런 곳 있으면 자주 갔을 텐데 조금 이 동네 사람들이 부러웠다.
연지못에는 정자도 있는데 동네분들이 몇 분 앉아 계셔서 정자 쪽에서 내려오면 의자가 있는데 그늘진 곳이라 쉬기 딱 좋았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여름이지만 시원하게 쉬다가 다시 움직였다.
또 창녕 쪽에 간다면 오시우연 및 연지못은 또 방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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